이 기사는 2016년 01월 04일 14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카드가 통합 후 처음으로 단행한 특별 퇴직에서 29명의 직원을 내보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만 40세 이상·근속기간 5년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받아 29명을 감원했다.
하나카드는 퇴직자에게 직급에 따라 최소 24~ 최대 30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자녀학자금 지원과 의료비 및 재취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학자금은 1인당 최대 1000만 원(자녀 2인 이내)을, 의료비는 500만 원, 재취업지원금은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달 21~23일 7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 176명을 내보냈으며 삼성카드도 100명을 감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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