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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생명, 첫 배타적사용권 신청 변액유니버셜종신 적립 이원화, 빅뱅 전환제도 도입 '독창성 강조'

안영훈 기자공개 2016-01-07 10:13:48

이 기사는 2016년 01월 06일 16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라이프생명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편입 후 처음으로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도전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달 31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 사용권 신청 상품은 지난해 3월부터 개발해 온 '현대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이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업계 최초 적립부분 이원화 관리 및 상품전환제도 개발의 독창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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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과 저축의 혼재로 민원을 유발한 기존 상품의 문제를 기본보험료는 보장을, 적립보험료는 저축으로 그 목적을 이원화해 관리하도록 했다. 보장과 저축 목적으로 보험료가 이원화되면서 환급률 분리예시가 명확해 졌고, 적립부분 채권형펀드의 의무비율과 보증비용이 축소됐다.

변액종신보험에서 향후 저축형계약(변액), 변액연금전환, 연금전환, 종신전환을 원하는 비율만큼 선택이 가능토록 한 상품전환제도인 빅뱅(Bigbang)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빅뱅제도로 인해 고객은 상황별, 목적별에 따라 다양한 전환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대라이프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신상품 개발로 변액상품 신뢰개선의 초석을 마련했고, 보험료 별도 납입시스템 구축 및 빅뱅전환제도 도입을 통해 업계 내 고객 오퍼레이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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