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올해 첫 수시출자, 5개사 97.9억 신청 케이큐브·한투파·미래에셋·에이티넘·삼호그린 등 지원
김동희 기자공개 2016-03-11 09:52:29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0일 14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하는 올해 첫 수시출자 사업에 총 5개 벤처캐피탈이 97억 9000만 원을 출자 요청했다. 펀드 결성예정액은 1945억 원이다.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 계정의 수요자제안 분야에는 케이큐브벤처스가 지원했다. 모바일게임 개발회사에 투자하는 펀드의 증액을 위해 76억 원을 출자금을 요청했다. 펀드 결성 예정액은 총 380억 원으로 현재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이미 만들었다.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을 만들기 위해 4개 벤처캐피탈이 지원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7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기 위해 10억 원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0억 원짜리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억 원을 요청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도 615억 원규모의 KVF를 결성하기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9000만 원을 요청해 50ㅇ억원 짜리 펀드를 만들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지원사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21일까지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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