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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 '최다 IFRS 도입자문' 명성 잇는다 [IFRS4 컨설팅 수주전 누가뛰나]③PwC 글로벌 네트워크·국내 자문 노하우 결합…당국 감독제도 개선 조언

안영훈 기자공개 2016-06-13 09:50:00

[편집자주]

보험업계가 2020년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Ⅱ) 도입 준비에 분주하다. 당장 2018년 말까지 IFRS4 2단계에 맞는 시스템 개편을 종료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컨설팅업계 입장에선 모처럼 큰장이 섰다. 더벨은 회계법인과 계리법인, 보험개발원 등 국내 보험시장에서 IFRS4 2단계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주요 하우스의 경쟁력과 레퓨테이션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기사는 2016년 06월 10일 10: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컨설팅 통합팀을 통해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효율적 자원배분 및 중장기 경쟁력 방안까지 고려해 보험사가 IFRS4 2단계 마스터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 기업 최다 IFRS 도입 자문' 타이틀을 보유한 삼일회계법인(이하 삼일)이 보험사 IFRS4 2단계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추구하는 목표다.

삼일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삼일은 국내 최고, 최대 종합 컨설팅 법인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지난 2005년 삼일은 국내 최초로 IFRS 전담조직을 설립했다.

삼일은 세계 최대 회계법인인 PwC의 멤버 회사(Member Firm)란 장점을 살려 IFRS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IFRS 관련 이슈를 공식·비공식적으로 해결해 왔다. 이 과정에서 IFRS 관련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고, 부수적으로 국내 기업 최다 IFRS 도입 자문이란 타이틀도 보유하게 됐다.

2020년 도입으로 보험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IFRS4 2단계 컨설팅 시장에서 삼일은 지난해 농협생명 'IFRS4 2단계 예비영향분석 프로젝트' 시작으로, 현재 농협생명 'IFRS4 2차 프로젝트'와 흥국생명의 'IFRS4 2단계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삼일의 장점은 '최신과 최고'로 대변된다.

삼일은 PwC 글로벌의 유럽 보험사의 컨설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한국보험시장의 특수성과 이슈에 대해서도 같이 논의한다. 이를 통해 IFRS4 2단계 회계기준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도출하고, 국내에서 쌓아 온 삼일만의 IFRS 자문, 보험사 PI 및 시스템 구축 경험 노하우와 접목해 보험사가 체계적으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최고의 인력 투입도 고객사의 컨설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일은 영국에서 직접 IFRS4 2단계 예비분석을 수행한 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최고 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이끈다면 회계,계리, PI 등 각 부문에서는 삼일회계법인 및 PwC 컨설팅이 하나의 통합팀을 구성해 컨설팅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최고의 파트너와 최고의 프로젝트 리더, 통합팀 구성과 함께 삼일은 최신 동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자문에 나선다.

IFRS4 2단계의 최종 기준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도입을 위해선 지금부터 준비해도 벅차다. 이런 괴리감은 IFRS4 2단계 도입 준비에 나서는 보험사의 최대 고민이고, 삼일은 앞선 유럽 보험사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최신의 회계 트렌드를 반영한다.

삼일에서 소개하는 최신 동향, 특히 유럽 보험사의 적용 사례 등은 보험사 컨설팅 뿐 아니라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제도 개선 조언 자료로도 활용된다.

정세연 삼일 본부장은 "보험산업 자체가 뉴노멀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IFRS4 2단계의 도입은 보험 산업의 근간을 뒤바꾸는 변화를 가져올 만큼 영향이 막대하다"며 "삼일은 국내 최고, 최대 종합컨설팅 법인으로,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보험사의 성공적인 IFRS4 2단계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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