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달 달러화 커버드본드 발행 5억불 안팎 발행 예정‥주관사 선정 착수
정아람 기자공개 2016-06-22 07:48:08
이 기사는 2016년 06월 21일 16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내달 달러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추진한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LH)는 최근 달러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을 위해 주요 외국계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한 뒤 발행 시기와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7월 중순 이후, 대략 벤치마크 사이즈(5억 달러 안팎) 규모로 발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달러화채권 차환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는 공사 특별법에 따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4차례의 외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발행한 달러화 커버드본드는 5년 만기 단일 구조로 5억 달러 규모가 발행됐으며, 당시 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5T)에 90bps를 가산한 수준(쿠폰 2.5%)에서 결정됐다. 당시 발행 주관사는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SG), 스탠다드차타드(SC) 3곳이 맡았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주택금융공사의 20억 달러 규모의 인출 프로그램(MTN)에 대해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커버드본드의 경우 투자자에게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한 담보를 제공하고 이중상환청구권을 제공한다는 특성상 일반 선순위 채권보다는 2~3노치 높은 등급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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