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OIT성분 없는 인체무해 필터 사용 소비자 안전 고려한 선택…지속적인 품질관리 돋보여
현대준 기자공개 2016-06-27 14:06:23
이 기사는 2016년 06월 27일 14: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냉동공조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옥타이리소시아콜론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는 해석이다.캐리어에어컨은 자사 제품에 옥타이리소시아콜론(OIT) 성분이 없는 인체에 무해한 필터를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출시했다.
지난 1월 출시한 에어로 18단 에어컨에는 전기집진 방식의 울트라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별도의 항균제 처리가 필요없다. 캐리어에어컨은 '미니' 공기청정기 역시 균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음이온의 4단계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필터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캐리어에어컨의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에는 일반 폴리프로필렌(PP)을 원료로 하는 헤파필터를 사용했다. 별도의 살균처리를 진행하지 않으며 OIT 성분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과 HH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캐리어에어컨 제품은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며, 친환경 블루 항균 글래스를 적용해 물통에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위생적인 측면을 고려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세계적인 공조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의 공급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최초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냉방이 필요 없을 때도 단독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PM2.5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는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단독 공기청정은 1350원이면 한 달 내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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