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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와인셀러 '아르테비노' 국내 독점 판매 올 해 총 5개 모델 출시

현대준 기자공개 2016-06-07 14:24:21

이 기사는 2016년 06월 07일 14: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 브랜드 '아르테비노(ARTEVINO)'가 캐리어냉장과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독점으로 아르테비노 와인셀러의 공식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아트테비노는 와인의 예술(Art of Wine)이라는 의미로 유로까브(EUROCAVE)에서 론칭해 70여 개국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나타나내는 프랑스(Origin France) 국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아르테비노는 세계 최고 와인보관 기술로 설계된 와인셀러로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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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비노 와인셀러의 특징은 '숨쉬는 와인셀러'다. 외부 공기와 순환하지만 내부 온도를 0.1도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서 와인의 장기 보관과 숙성에 최적화 돼있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 없으며 냉장 가전 제품에서도 고급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기능이다.

그 외의 기능들도 주목할만 하다. 와인 보관의 최적 조건인 50~80%로 내부습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제품 전면에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고효율 자외선 유리문(UV Glass Door)을 적용했다. 제품 내부를 지하 와인저장고와 유사한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어 와인을 풍미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적재선반, 슬라이딩 선반, 프레젠테이션 선반 등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세 가지 활용도 뿐 아니라 최대 72병(100kg)까지 지탱 가능한 점도 높이 평가 받는다.

아르테비노 와인셀러는 올 해 6월부터 총 5종류가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처음 출시되는 1-Temperature 모델은 일정한 온도로 와인을 숙성시켜 장기적으로 보관하기 알맞다는 설명이다. 최대 230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이어 7월 경에는 3-Temperature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와인셀러 내부를 3개의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 레드, 화이트, 샴페인 등 와인의 종류에 맞춰 각각 별도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와인셀러의 가격대는 300만 원에서 600만 원 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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