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투자한 O2O 와홈, 투자유치 추진 와홈 운영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서비스 지역 확대 주력
양정우 기자공개 2016-11-23 09:14:32
이 기사는 2016년 11월 21일 07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배우 배용준이 투자한 O2O(online to offline) 업체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가 벤처투자 시장에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운영하는 와홈(WAHOME)은 가사도우미의 집안 청소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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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는 '홈 클리닝(가사도우미 서비스)' O2O인 와홈을 운영하고 있다. 와홈은 집안 청소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칭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사도우미를 연결시켜준다. '환기→주방→거실→방→화장실→쓰레기 수거' 등 6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와홈은 지난해 중반 론칭한 이후 1년여 만에 가사도우미 거래를 3만 건 이상 체결했다"며 "매달 매출 규모가 30% 가량 급증하고 있을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홈은 지난 2015년 7월 홈클리닝 전문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이후 회사측은 신규 고객을 빠른 속도로 늘려가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향후 경기도와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가 자체적으로 가사도우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과한 인력을 대상으로 호텔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청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집안 청소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회사측은 가사도우미의 복지 혜택에도 관심이 적지 않다. 결국 가사도우미를 통한 청소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와홈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선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와 '헬퍼 전용 보험'을 만들어 가사도우미가 다쳤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청소를 하다가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는 서비스 이용자가 보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와홈은 지난해 배용준과 스파크랩, 매쉬업엔젤스, 패스트트랙아시아 등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첫 번째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올 들어 벤처캐피탈인 대성창업투자와 ES인베스터, 500스타트업 등에서 15억 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는 이번 투자 유치의 규모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향후 회사와 시장에서 평가하는 벨류에이션(기업 가치) 차이에 따라 최종 조달 금액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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