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200억 규모 NTIS 증설사업 수주 국세청과 계약 체결···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
김동희 기자공개 2017-03-23 08:06:31
이 기사는 2017년 03월 23일 0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국세청과 엔티스(NTIS) 증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사업예산은 약 205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엔티스(NTIS)는 국가 재정 조달을 위한 세원관리, 납세자의 성실신고, 정보 3.0 관련 신규 업무 등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세행정 기반시스템을 말한다. 국세청 사업은 업무 난이도가 높고, 일정이 빡빡해 어느 정도 노하우가 있지 않은 기업은 접촉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티센은 다수의 대규모 국세청 사업을 수행하며 노하우를 보유해 국세청이 발주하는 사업에서 경쟁업체보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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