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IB헤드로 크레딧 전문가 영입 이현석 전 코리아에셋證 상무 이직…주원 대표 부임 이후 외부인력 확충
민경문 기자공개 2017-04-17 15:49:53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3일 11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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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최근 이현석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상무를 IB본부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이미 지난달부터 흥국증권에 출근한 상태다. 이 본부장 외에도 여타 증권사의 IB 인력이 다수 충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 본부장은 프랭클린템플턴 채권팀 크레딧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HSBC은행 서울지점 크레딧리스크팀(approval officer), 유진투자증권 및 KTB투자증권 리서치 크레딧 애널리스트를 거쳤다. 이후 KT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에서 IB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 본부장 영입에는 올해 초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한 주원 사장의 입김도 한몫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주 사장은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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