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주식형, 효성·엔씨소프트 비중 확대 [펀드 포트폴리오 맵] 삼성전자 한 달 만에 증가…CJ·휠라코리아 등은 감소
최필우 기자공개 2017-06-12 10:04:29
이 기사는 2017년 06월 07일 16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소주식형 펀드에 편입된 종목 중 효성과 엔씨소프트의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운용규모가 가장 큰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이 매도한 CJ, 휠라코리아 등은 비중이 감소했다.7일 theWM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기준으로 전체 자산운용사 중소주식형 펀드가 포트폴리오 편입 비중을 가장 높인 종목은 효성이었다. 중소주식형 펀드의 효성 편입 비중은 3.41%로 전달에 비해 1.07%포인트 늘어났다.
중소주식형 펀드 중 포트폴리오에 효성을 편입하고 있는 펀드는 KB중소형주포커스펀드 하나 뿐이다. 순자산 규모 1097억 원인 이 펀드의 효성 편입 비중은 3.32%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이 펀드는 다른 중소주식형 펀드에 비해 자산 규모가 커 중소주식형 전체 종목 비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전체 중소주식형 펀드 내 비중은 1.04%로 전달 대비 0.52%포인트 증가했다.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증권투자자신탁(주식)'은 전달 엔씨소프트에 투자한 자산이 없었으나 한 달 새 투자 비중을 6.69%까지 끌어 올렸다. 이 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51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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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중소주식형 편입 비중이 줄어들었던 삼성전자는 한 달 만에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삼성전자 편입 비중은 0.49%포인트 늘어난 7.97%를 기록했다. 이는 컴투스(8.7%)에 이어 중소주식형 펀드 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삼성전자를 편입하고 있는 18개 중소주식형 펀드 중 17개 펀드가 삼성전자 투자 비중을 높였다.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이 3.61%포인트 늘려 비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하이중소형주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은 유일하게 삼성전자 투자 비중을 줄였다.
CJ는 중소주식형 펀드 내 비중이 한 달 새 1.1%포인트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CJ가 전체 중소주식형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7%다. KB중소형주포커스펀드가 CJ 투자 비중을 전달 대비 0.83%포인트 줄이면서 유형 내 비중이 감소했다.
KB중소형주포커스펀드는 휠라코리아(-0.64%포인트), KB캐피탈(-0.5%포인트), KB금융(-0.49%포인트) 비중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KB중소형주포커스펀드는 한 달 새 세 종목 비중을 각각 0.28%포인트, 0.26%포인트, 0.27%포인트 씩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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