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6월 09일 16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필룩스는 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조명 박람회에 오는 12일까지 참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조명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저우 국제 조명 박람회는 23개국, 2399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3대 국제 조명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필룩스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필룩스는 11개 부스(99m²) 에 ▲액세서리(Accessory) ▲코스메틱(Cosmetic) ▲드레스룸(Dressroom) ▲뷰(띠끄(Boutique) ▲바(Bar) 등 5개 주제의 명품 매장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력 전시 제품은 ▲FLX Stix Pro series 이외에 ▲Monorail Series ▲LuxFeel Series ▲Slimlamp Slide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완벽한 'Seamless 조명'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설치 방법과 다양한 액세서리 호환으로 디자이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태양 빛에 가장 가까운 연색성을 재현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종희 필룩스 대표는 "자사는 글로벌 브랜드에 LED 조명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면서 "이번 조명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룩스는 세계 최대 조명시장인 중국시장에 진출해 최근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룩스라는 브랜드를 현지에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필룩스는 지난 2017년 유로숍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ZARA, 빅토리아시크릿, 코치(Coach), 유니클로 등에 지속해서 조명을 공급 중이며, 홍콩·독일·미국의 제3대 조명전시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