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05일 14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포티스가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홈쇼핑 업체인 '레젤홈쇼핑(PT. LEJEL SHOPPING)'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레젤홈쇼핑은 최근 MBC TV 예능 프로그램인 '세모방'에서 소개된 후 화제가 된 인도네시아 홈쇼핑업체다. 직원수는 650명 규모로 인도네시아 로컬 방송국 29곳, 상품을 직배송할 수 있는 47개 물류센터를 전국에 구축하고 있다.
포티스는 이달 내로 레젤홈쇼핑에서 발행하는 50억 원어치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는 투자약정서를 체결한 상태다.
포티스 관계자는 "레젤홈쇼핑은 고속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독보적인 1위 홈쇼핑 업체"라며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레젤홈쇼핑으로부터 부동산담보를 제공받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목적은 레젤홈쇼핑을 통한 국내제품의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이라며 "전자상거래와 유통에 강점이 있는 포티스는 양질의 국내제품을 발굴해 레젤홈쇼핑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화장품 유통사인 에이원코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0억 원어치 신주를 인수했다. 해당 투자도 레젤홈쇼핑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젤홈쇼핑을 창구로 다양한 국내 제품의 수출하고 이를 통해 매출확대와 영업이익 창출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포티스는 지난 1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155억 4800만 원, 영업이익 5억 1100만 원, 당기순이익 1억 5700만 원을 거뒀다. 이익율은 다소 미미하지만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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