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이앤씨, 블루버드CC 인수펀드 LP 참여 대광건설 계열사..후순위 투자자로 최소 300억 출자 계획
송민선 기자공개 2017-08-28 06:00:00
이 기사는 2017년 08월 24일 15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광이앤씨가 블루버드컨트리클럽(블루버드CC) 인수 목적 펀드에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한다.24일 IB업계에 따르면 대광이앤씨는 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가 블루버드CC 인수를 위해 조성하는 프로젝트펀드에 후순위 투자자(LP)로 최소 300억 원을 투입한다. 큐캐피탈은 블루버드CC를 약 141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세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PEF 조성 등 인수자금 모집을 진행 중이다.
대광이엔씨는 전라도와 광주광역시 기반 건설사 대광건설의 계열사로, 대광건설이 지분 60.5%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대광건영 창업주의 아들인 조영훈 대광이앤씨 대표가 27.5%, 조혜진 씨가 6%, 조서영 씨가 6%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매출액 55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창출했다.
블루버드CC는 경기관광개발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제 전환을 위해 추가로 9홀을 건설하고 있다. 재무상태가 악화돼 2016년 12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해 매출 59억 원을 올렸으나, 이익은 내지 못하고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했다.
블루버드CC 경영권 매각은 회생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큐캐피탈의 인수대금은 채무를 갚는데 쓰일 전망이다. 채무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갚을지 등의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은 아직 법원에 제출되지 않았다.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이를 심리하고 결의하는 관계인집회일도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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