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투자, 건강식단 '힐링메뉴' 투자 환자 위한 건강식 배달전문 업체…저염식·맞춤식단 특징
정강훈 기자공개 2017-09-07 07:34:02
이 기사는 2017년 09월 04일 11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건강식단 배달전문기업 '힐링메뉴(법인명 현솔)'에 투자했다.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센트럴생거진천 농식품투자조합'은 최근 힐링메뉴가 발행한 8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힐링메뉴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을 배달하는 업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며 식품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하고 있다. 소비자는 건강식을 필요한 양만큼 주 1~2회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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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학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위원단과 식단을 검증해 식단을 저염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채소는 무농약 엽채소 재배농장에서 직접 조달하며 나물은 강원도 태백의 나물 영통조합과 제휴를 맺어 야산에서 채취한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영양사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 식단이 구성돼 당뇨, 고혈압, 암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 관리 시스템과 꼼꼼한 포장, 배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힐링메뉴의 현건호 대표도 한때 교통사고로 건강이 안 좋았으나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건강식에 큰 관심을 갖고 2013년에 힐링메뉴를 창업해 사업을 일궈왔다. 법인으로 전환한 것은 올 2월이다.
업계 관계자는 "환자 대상의 건강식단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힐링메뉴에 주목하게 됐다"며 "식단의 우수한 질과 경영진의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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