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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플랫폼, 매각 대상은 쉘위애드·스윗트래커, 지분 100% 획득 후 통 매각 계획

이윤정 기자공개 2018-03-08 08:02:50

이 기사는 2018년 03월 06일 13: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써머스플랫폼에 대한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대 주주이자 매각 주체인 VIG파트너스는 써머스플랫폼 자회사 스윗트래커와 쉘위애드에 대해 패키지 매각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매각 주관사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를 통해 잠재인수후보자들에게 전달한 티저레터(투자설명서)에서 자회사들의 선택적 인수는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다만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지분 비율에 대해서는 보완 계획임을 밝혔다. 써머스플랫폼은 스윗트래커와 쉘위애드의 지분 50%+1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자회사를 포함시킨 통매각을 전제한 가운데 매각 시점에는 2개 자회사의 잔여지분을 획득해 지분율 100% 상태로 함께 매각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현재 써머스플랫폼은 에누리가격비교 서비스, 광고사업, 빅데이터 판매사업, 상품 DB솔류션 판매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삼으며 쉘위애드, 스윗트래커 등 2개 회사를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4년 VIG파트너스가 써머스플랫폼 경영권을 인수한 후 적극적인 인수합병(M&A)를 기업 성장 전략으로 삼았고 현재 이들 두개 회사가 자회사로 남아 있다.

스윗트래커는 국내외 택배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 회사로 국내 택배조회 서비스 분야에서는 1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6년에는 카카오의 알림톡, 친구톡의 영업 및 발송을 대행하는 카카오비즈니스메세지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 써머스플랫폼의 상품 정보와 결합해 빅데이터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쉘위애드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로 광고주로부터 수주한 광고를 배너, 전체화면, 동영상 형태로 제휴된 모바일 매체에 노출시켜 일정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8억을 넘으며 압도적인 광고 노출 지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스윗트래커나 쉘위애드 등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커머스 트렌드를 분석 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까지 갖춘 e-커머스 데이터 기업으로 형태를 갖춘만큼 이번 매각 과정에서 이들 자회사에 대한 처리 방안이 잠재인수후보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일 수밖에 없던 것이다.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VIG파트너스(유한회사 에스피에스 투자목적회사), 키움인베스트먼트(미래창조다우키움시너지 M&A 세컨더리투자조합), IBK캐피탈(IBK 금융그룹 IP 창조투자조합), 대성창업투자(대성 세컨더리 투자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써머스플랫폼 지분 89.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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