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재난 피해주민 임시주택 지원 행정안전부 통해 10채 전달…국가적 재난발생 시 사용예정
신윤철 기자공개 2018-03-19 11:10:20
이 기사는 2018년 03월 19일 11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재난지역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지원에 나섰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5일에 열린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재난 피해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임시주택 기부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12개 기관이 체결한 ‘사회적경제관련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협약에 따라 재난 피해 이재민에게 3억원 상당의 주거용 임시주택 10채를 지원한다. 주거용 임시주택은 이재민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향후 국가적 재난이 발생 할 경우 필요한 지역에 사용된다.
‘사회적경제관련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현장에 식품류·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주민대상 식사·청소·집수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금융지원과 기관별 홍보매체를 이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역의 긴급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단위 회원조합을 보유한 새마을금고와 협력함으로써 재난 피해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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