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5월 16일 1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승중 수출입은행 상임이사가 전무이사로 선임됐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임 전무이사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이던 수출입은행은 강 상임이사를 전무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다.
수출입은행은 홍영표 전무이사의 임기가 지난 14일부로 만료되면서 지난달부터 신임 전무이사 선출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된 강 상임이사와 함께 신덕용 상임이사를 후보로 올려두고 인선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임 전무로 선임된 강 상임이사는 수출입은행 비서실장을 비롯해 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영국은행 사장직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리스크관리와 프로젝트금융 부문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강 상임이사의 전무 승진으로 공석이 된 상임이사 자리를 채우지 않을 예정이다. 은성수 행장은 지난해 부임 후 발표한 혁신안을 통해 상임이사 수를 줄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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