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용 퍼미라 전 한국 대표, 칼라일그룹 합류 아시아크레딧 총괄…홍콩사무소 기반 활동 예정
강우석 기자공개 2018-07-06 08:45:38
이 기사는 2018년 07월 04일 18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퍼미라 한국사무소를 이끌던 이수용 대표가 칼라일그룹(The Carlyle Group)에 합류했다. 그는 칼라일의 아시아 크레딧 부문을 총괄하기로 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수용 전 퍼미라 한국사무소 대표는 최근 칼라일 매니징디렉터(Managing Director)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칼라일 홍콩사무소에서 아시아 크레딧 전략(Asia Credit Strategy)을 총괄하게 됐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맥킨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로 옮기며 PEF 업계에 진입했다. 약 8년동안 도쿄, 서울, 홍콩사무소 등에 몸담았다.
2007년 런던비즈니스스쿨(LBS)에서 재무학 석사를 받은 직후 퍼미라(Permira)에 합류했다. 그는 퍼미라에서 도쿄, 런던, 상하이사무소 등을 거쳤으며 아시아 최고 전략 책임자로도 활약했다. 올초엔 미국의 마케나 캐피탈 매니지먼트(Makena Capital Management) 아시아 대표로 옮긴 바 있다. 시장에서는 투자 경력과 펀드레이징 경력을 골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칼라일그룹 글로벌크레딧 부문은 현재 53개의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340억 달러(한화 37조원) 수준이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출신인 마크 젠킨스(Mark Jenkins)가 2016년부터 해당 부문을 총괄 중이다. 아시아크레딧 펀드의 경우 부동산과 부실채권(NPL), 사모대출 분야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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