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소리바다 어워즈' 콘텐츠 해외시장 진출 싱가포르·대만·일본 등에 진입…미국·유럽 등 판권 수출 추진
배지원 기자공개 2018-08-24 12:57:30
이 기사는 2018년 08월 24일 12:0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가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콘텐츠 수출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다.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 어워즈)는 개최 소식 공개와 동시에 미국의 Soompi, allkpop, 대만의 NOWNEWS 등 다수의 외신들과 국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실제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콘텐츠 수출을 완료했고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도 판권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는 공연 기획을 통해 경쟁력 있는 K-POP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수출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수의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셀럽티비를 통해 방영되는 온라인 방송은 지난해 동남아만을 타켓팅해 송출됐으나 2018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 어워즈는 전세계 K-POP 팬들을 위해 대규모 방송 송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리바다 관계자는 "소리바다 어워즈로 인해 생산되는 다양한 K-POP 컨텐츠들이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소리바다의 패션 부문의 스테어가 중국 진출을 하면서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소리바다 브랜드를 알리고 한류 시장을 이끌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오는 30일(목)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TV SBS funE와 SBS MTV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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