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IPO 추진, 실적 호조 상장 적기 상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 검토…실적 상승, 업종 호황 부각
전경진 기자공개 2019-05-21 09:08:37
이 기사는 2019년 05월 17일 17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지업계 1위 한솔그룹이 계열사 한솔페이퍼텍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상반기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주관사 선정, 회계감사 완료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페이퍼텍은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한솔페이퍼텍은 제지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한솔그룹의 계열사다. 골판지 원지와 종이 용지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최대주주는 순수지주사인 한솔홀딩스다. 한솔홀딩스는 2015년 한솔제지를 분할시킨 후 지주사로 전환됐다.
한솔페이퍼텍은 이미 IPO 대표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해놓은 상태다. 작년 실적을 반영해 회계 감사를 받고 감사보고서 제출까지 마쳤다.
한솔페이퍼텍은 내부적으로 연내 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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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올해가 한솔페이퍼텍의 IPO 적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2016년 흑자 전환 후 매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일궈내고 있어서다.
◇구주 매출로 대규모 자금 모집 가능…실적 성장세, 'IPO 적기'
가령 한솔페이퍼텍은 2016년 영업이익은 2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듬해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47배가량 늘어났다.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골판지 제조를 중심으로 제지업계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IPO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시장 관계자는 "제지 업계 호황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회사 자체 실적도 좋기 때문에 올해 IPO 시 투자 수요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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