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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김앤장 사랑…대한통운 법무실장 새로 영입 장윤석 송무 전문 변호사, 부사장으로 이직

진현우 기자/ 김병윤 기자공개 2019-06-26 08:09:17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5일 10:5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대한통운이 대형로펌에서 기업송무를 주로 전담했던 장윤석 변호사를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장윤석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법무실장으로 기업 내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방점을 찍고 법무실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장윤석 전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출신 변호사를 사내 법무실장으로 영입했다. 장윤석 법무실장은 법무팀을 총괄해 CJ대한통운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M&A나 사업계약, 소송 등과 관련한 법률적 검토작업을 최전선에서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영입한 장윤석 변호사는 숭문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38회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한 장 변호사는 2002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4년간 △춘천지법 강릉지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법원행정처 △서울고등법원 △창원지방법원 등을 두루 거쳐 온 전관 출신 변호사다.

장 변호사가 김앤장에 합류한 시기는 지난 2016년이다. 김앤장에선 주로 건설·부동산소송과 기업형사 등의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현재 CJ대한통운 이사진엔 권도엽 김앤장 고문도 2015년부터 법률 부문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CJ그룹의 지주회사엔 천성관 김앤장 변호사와 김연근 김앤장 고문이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장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팀은 CJ대한통운이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수합병(M&A) 거래에 제반되는 법률사안에도 관여하게 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건의 해외 M&A를 성사시켰다. 적극적인 M&A를 통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CJ대한통운이 첨병 역할을 톡톡 맡고 있는 셈이다. 장 변호사의 M&A 업무 역할 비중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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