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2020 비전 선포…"아시아 디지털 마케팅 기업 도약" 미디어커머스 사업 아시아 거점 확대 집중
이광호 기자공개 2019-12-20 11:28:16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0일 11: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독립 광고대행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내년 아시아 최대 종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FSN은 지난 19일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이상석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아시아 No.1 종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도약'에 대한 비전 선포식과 함께 내년 경영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올해까지 그룹 외형 확대를 기반 삼아 다양한 신사업들을 추진해 왔다"며 "내년부터 각 사업들의 체계화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모델 구축에 집중해가며 내실 다지기로 본격적인 성장세 견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FSN이 발표한 '2020 경영계획' 주요 내용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미디어 커머스 사업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연계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 아시아 거점 확대에 집중해가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걸친 종합 디지털 마케팅 허브를 구축을 통해 완성된 통합 밸류체인 구조에서 매출 신장을 추가로 견인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FSN은 △통합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유로운 문화 속에서 다양한 창의적 시도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가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 첫 '신약']세번째 P-CAB '자큐보' 2년만에 신약 명맥 잇는다
- 강동그룹, 디아너스CC 품는다
- [제약사 TSR 분석]제일약품, '주가·실적·배당' 3중고 열쇠 '온코닉의 신약'
- (여자)아이들 우기, 'YUQ1'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석권
-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세포암 타깃 'Vax-NK' 특허 출원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