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부스터즈, 쁘띠메종과 파트너십 '시장 확장' 그만매트·플레이하우스 등 영유아 홈퍼니싱 브랜드, 신규 커머스 영역 진출
조영갑 기자공개 2021-05-12 13:04:28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2일 11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 자회사 부스터즈가 영유아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쁘띠메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팅·커머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부스터즈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영유아 커머스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쁘띠메종은 국내 유일의 폴딩형 맞춤 매트 브랜드인 '그만매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플레이 하우스' 등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육아 중 아이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쁘띠메종 베이비 모니터, 어린이 옷장, 펫 용품 등으로 제품 다각화에 나서며 소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그만매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분쟁의 대안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호황을 맞고 있는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에서 쁘띠메종은 독창적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이미 검증을 받은 만큼 부스터즈와의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해외 전문 브랜드 '키죵(KISON)'을 론칭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는 만큼 부스터즈의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물류 경쟁력을 활용해 실적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는 부스터즈는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지난해 FSN 자회사 법인으로 분사했다. 기존의 광고대행사와 달리 세일즈 성과에 따라 파트너사와 이익을 공유하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 만에 성공 사례를 다수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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