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日 오프라인 점유율 확대 '정조준'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프라자' 프로모션 등 전국 확장 '가속도', 신제품·마케팅 강화
방글아 기자공개 2021-09-27 14:43:53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7일 14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가 일본 히트제품 '시카 라인'을 통해 현지 오프라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까다로운 입점 조건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스토어에서 신제품 론칭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유명 버라이어티 샵 '프라자(Plaza)'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일본 내 오프라인 스토어 확대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프로모션 기간 일본 프라자 전 매장에서 '시카 마일드 토너패드'와 '시카 스킨', '에멀전 15ml'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 제품은 피부진정과 보습에 탁월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요 라인업이다.
아울러, 독자 성분 '시카히알로-젠' 첨가로 기능성을 강화한 라인업 '프로 시카 스팟 팻치', '시카 나이트 립 마스크' 2종도 현지 드러그스토어 '웰시아(Welcia)' 등에서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웰시아는 일본 내 2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브이티코스메틱은 도쿄 시부야, 신주쿠, 오모테산도를 비롯해 전국 131개 점포를 운영 중인 '로프트'와 '프라자', '웰시아' 등 일본 주요 버라이어티 스토어 및 드러그스토어에서 화장품 사업 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점유율 확대와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과 '라쿠텐'에서도 9월 메가할인 행사에 참여해 판매금액이 전년동월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 메가와리 종합 1위라는 명성과 높은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경쟁력 강화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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