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11월 10일 09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10일 쉽겟 다해줌이 다음날부터 개최되는 중국 광군제를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쉽겟 다해줌은 중국어를 몰라도 중국 타오바오 오픈마켓 상품을 한국의 쇼핑몰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현재 약 92만명이 사용하는 이 앱은 한국어 검색과 자동번역 등을 제공한다. 해외 쇼핑몰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결제수단 이용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인 오는 11일 쉽겟 다해줌은 △타오바오 패스트 상점 이용 시 더블 할인 및 무료 배송 쿠폰 △타오바오 다해줌 전용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광군제 친구 추천 적립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광군제 기간 타오바오 패스트를 이용할 경우 현지 사이트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장바구니에 담은 금액이 원화 4만5000원 이상일 경우 4500원을 추가 할인한다. 1만원 이상 구입 시 10달러 무료 배송 쿠폰도 제공한다.

타오바오 패스트란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서비스다. 타오바오 내 인기 상품 약 30만개를 선별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배송 속도도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쉽겟 다해줌 앱을 지인에게 추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천받은 지인이 회원가입을 하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첫 구매가 이뤄지면 2000포인트를 추천인에게 적립해 준다. 회원가입 당사자는 2만원 쿠폰들을 받는다.

코리아센터 쉽겟 다해줌 관계자는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최대 온라인 쇼핑의 날로 국내의 동일한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중국 상품을 책임지고 구매 대행하는 쉽겟 다해줌을 통해 편리한 쇼핑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