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고철값 뛰면서 2분기 실적도 '훈풍' 상반기 매출 1210억, 자동차재활용 부문 성장…고정비 부담 상쇄
황선중 기자공개 2022-08-16 17:32:11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6일 17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환경기업 인선이엔티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641억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13% 신장됐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02억원이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재활용 부문 매출액은 직전분기대비 8% 증가한 242억원이었다. 건설폐기물 부문은 22%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도 있었지만 타사 대비 높은 경쟁우위를 갖춘 건폐와 자동차재활용 사업의 선전으로 1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해성옵틱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재인증
- [i-point]GXD-Bio, 에이비온과 손잡고 글로벌 특허 침해소송 제기
- [i-point]오르비텍, KAI와 KF-21 기계가공품 공급 계약 체결
- [i-point]엔켐, 중국 이차전지 소재사 2곳 '전략적 지분투자'
- [i-point]미래컴퍼니 외과학회 학술대회서 '레보아이' 공개
- [보험사 신성장 동력]'최초 요양업' KB라이프, 프리미엄 차별화 전략
- [Policy Radar]뻥튀기 방지…신규 상장사, 직전 분기 실적 공시해야
- [iM금융 시중은행 전환 1년]'PRM 여신' 4조 돌파, 탄력받은 아웃바운드 영업
- [여전사경영분석]OK캐피탈, 신규 영업 제한적 재개…올해도 자산 정상화 '분주'
- [Policy Radar]코인 매도 비영리법인·거래소에 EDD 적용한다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14만원→38만원' 크래프톤, 어떻게 불신을 깨뜨렸나
- [비상장 게임사 도전기]'9배' 커진 슈퍼패스트, '운빨' 뒤에 숨겨진 시스템
- [비상장 게임사 도전기]4년 만에 돌아온 라이온하트, '성공 DNA' 증명 분수령
- [넷플릭스발 지각변동]CJ CGV, 28년 만에 흔들리는 왕좌
- [Company Watch]위메이드, 매출 줄었지만 현금은 늘어났다
- [Company Watch]넥슨, 1분기 확 달라진 현금흐름 '4배 UP'
- [IR Briefing]펄어비스, '붉은사막' 연내 출시 확실시
- [IR Briefing]엔씨소프트 "내년 매출 최대 2.5조 달성할 것"
- [IR Briefing]컴투스 "케이뱅크·SM엔터 지분 처분할 것"
- [IR Briefing]1분기 주춤한 컴투스홀딩스, '신작 8종'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