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8월 22일 11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경하이테크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스칼라(SCOLOR)가 새로운 광학패턴을 담은 신제품을 내놓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경하이테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스마트 디바이스쇼 키타스(KITAS)에 참여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소형가전,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경하이테크의 대표 제품인 스칼라는 행사 기간 독립 부스를 꾸려 최첨단 패터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광학 케이스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최신 3D 패턴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존도 운영한다.

스칼라 케이스는 PC(polycarbonate)와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가 결합돼 만들어진 혁신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케이스에 마이크로 단위 패터닝을 접목한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를 방문하면 스칼라가 추구하는 신기술과 미래가치를 모두 접할 수 있다.

스칼라는 지난해 5월 브랜드 론칭 후 ‘아이폰12/13 시리즈’와 ‘갤럭시s21/22’ 기종에 3D 패터닝 기술을 입힌 홀로그램 케이스를 지속 출시했다. 빛의 움직임에 따라 디자인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스칼라의 독특한 라인업은 SNS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물방울을 떨어뜨린 듯한 '티어 케이스' △은은한 빛 줄기가 뿜어나오는 '일루전 케이스' △오로라의 강렬한 빛을 담은 '오로라 케이스'는 스칼라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스칼라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작한 ‘북극곰·펭귄’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 중인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바이러스 신기술을 적용한 강화 유리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항바이러스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추가하면 사용자의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