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4월 12일 14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는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3년 모아데이타 솔루션데이’를 개최했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행사에서 계열사인 메디에이지, 세이지앤컴퍼니는 AI, 헬스케어 등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사업과 그룹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일부 총판 제품의 소개와 함께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망 등에 대해 300여명의 협력사 및 국내 정보기술(IT) 기업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모아데이타는 자체 보유중인 AI 알고리즘의 원천기술을 설명하고 주력제품인 인공지능이상탐지 솔루션 ‘페타온포케스터(Petaon Forecaster)'의 NMS, SMS, APM, EndPoint, DR 라인업 전체를 소개하며 시장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스마트팩토리, IoT기반 재난안전 플랫폼 등 이상탐지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전략도 포함됐다.


모아데이타는 주요 추진 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 전략과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올해 초 인수한 건강데이터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와 지난해 신설한 자회사 세이지앤컴퍼니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을 설명하며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사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모아데이타가 취급, 유통하는 다양한 솔루션도 알렸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많은 협력사와 고객들이 모아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원천 기술과 그 활용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화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