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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 칠레와인 혁신 아이콘 ‘레이다' 리론칭 건조한 떼루아 극복, 유니크한 와인 탄생…15일부터 와인잔 세트 증정 이벤트

서하나 기자공개 2024-05-20 10:43:46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0일 10: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양인터내셔날이 칠레와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레이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생태계 균형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특별한 와인을 제조하는 레이다의 다양한 와인이 한국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양인터내셔날은 20일 여의도 마리나에서 출발하는 요트 위에서 레이다 론칭 기념 행사를 열고 다양한 레이다 와인을 소개했다. 칠레 레이다 와이너리는 훔볼트 해류와 해류와 안데스 산맥 사이 레이다 밸리에 위치해 연중 서늘한 기후를 유지한다.

레이다 와이너리는 애초부터 포도를 재배할 수 없는 곳에서 모험가적 정신으로 시작됐다. 1998년 레이다 밸리에 설립된 레이다 와이너리는 원랜 매우 건조한 떼루아 때문에 포도를 재배할 수 없는 지역이었으나 마이포강으로부터 8km에 이르는 수송관을 건설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최초의 포도원으로 개척됐다.

2001년 브랜드 등록과 론칭을 통해 탄생한 첫 빈티지 와인은 D.O Valle de Aconcagua로 출시됐고 2002년 칠레 정부로부터 D.O Leyda 신규와 인산지 승인을 획득했다.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데 따른 증명과 잠재된 떼루아의 가능성을 확신한 점이 인정의 기반이 됐다.

이후 레이다 와인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50대 와이너리’에 2013-2014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레이다는 태평양 한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매우 서늘하고 뛰어난 기후 조건이 담긴 와인으로 뛰어난 프레쉬, 유니크한 크리스피함을 부여하여 복합미가 풍성하다. 추종 불허의 최다 고평가 와이너리로 엔트리급인 레세르바도 매년 저명한 평론가들로부터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 팀 앗킨(Tim Atkin) 올해의 칠레 와인메이커 '비비아나 나바렛(Viviana Navarrete)', 올해의 포도재배자 '토마스리베라(Tomas Rivera)' 만나 떼루아를 이해하는 10년 이상의 노력과 열정, 좋은 합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이다는 △레이다 레세르바 레인지 △레이다 코스탈 빈야드 레인지 △레이다 로트(Lot) 레인지로 구성됐다. '레이다 레세르바' 레인지는 품종의 순수성을 고스란히 지켜주고 있는 엔트리 레인지이다. 과실미, 쥬시함이 살아있는 신선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우아한 미네랄과 복합미가 넘치는 풍부한 팔레트와 크리스피하며 크리미한 미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탈 빈야드'는 가장 좋은 블록에서 선별한 최상급의 포도로만 만들어진 높은 완성도의 와인이다.

로트(Lot)레인지는 서늘한 기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는 레이다 지역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매우 유니크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재배하는 플롯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빈티지당 최대 5000병만 생산하는 매우 특별한 와인이기도 하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올해 레이다가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레이다 와인 구매 시 피크닉 와인잔 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시 레이다 고급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레이다 패키지는 다가오는 바캉스 계절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척박한 땅에서 그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레이다 밸리’를 발견한 개척의 아이콘, 리런칭을 통해 한국인에게 높은 만족감의 와인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며 "이번 리론칭을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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