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경남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나딘정 60m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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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경남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나딘정 60mg' 출시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 졸음·입 마름 등 부작용 적어

김인엽 기자공개 2024-11-04 10:01:13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4일 10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남제약은 4일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나딘정 60m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러나딘정 60mg'은 중 최근에 개발한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은 타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 인지 기능 저하, 입 마름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낮다.

'알러나딘정 60mg'은 1정 중 '펙소페나딘염산염' 60mg이 포함돼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목의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에 도움을 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환절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최근 개발된 단일 항히스타민 성분의 알레르기 치료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제품과 다르게 '알러나딘정 60mg'은 졸음 부담이 적어 낮에도 복용 가능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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