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12월 23일 14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브랜드 '브라운 브라더스(Brown Brothers)'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BB단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운 브라더스는 한국에서도 MZ세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BB단을 운영했다. BB단 1기는 '브라운 브라더스의 브랜드 이미지 시각화, 마케팅'을 목표로 삼고 △MZ세대 시각에서의 브랜드 분석 △스쿨어택 캠퍼스 △라이프 스타일&브라운 브라더스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왔다.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 12명이 팀별 마지막 미션을 발표하고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장학금 시상 및 팀 시상도 진행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브라운 브라더스 브랜드 매니저는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BB단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BB단은 단순히 와인을 홍보하는 것 이상으로 향후 앞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B단 활동은 금양인터내셔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 브라더스는 호주에서 처음 모스카토를 식재한 와이너리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시에나 등의 와인은 호주의 젊은 소비자층이 가장 먼저 접하는 와인으로 꼽힌다. 스위트부터 드라이 와인까지 약 6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세계 각국에 선보이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