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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DS 프리미엄 한달만에 370bp대

한희연 기자공개 2009-03-20 18:00:45

이 기사는 2009년 03월 20일 18: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물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한달만에 370bp대로 내려왔다.

20일 아시아시장에서 한국 외평채 5년물 CDS프리미엄은 377bp에 호가됐다. 지난달 16일(374bp) 이후 최저치다. 전날 아시아장 호가보다 4bp 내렸고, 뉴욕종가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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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뉴욕시장 종가기준 한국 외평채 CDS프리미엄은 377bp을 기록했다. 같은날 아시아시장에 비해 4bp 내렸고 18일 뉴욕종가보다는 7bp 내렸다.

아시아 국가 CDS는 대부분 내림세였다. 중국 CDS프리미엄은 7bp 내린 184bp를 보였고 말레이시아는 4bp 내린 275bp를 기록했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1bp 내린 361bp를 기록했다.

국내은행의 CDS 프리미엄은 내렸다. 국민은행은 13bp 내린 451bp를, 신한은행은 3bp 하락해 527bp를 보였다. 우리은행은 6bp나 내린 564bp를 기록했다.

주요기업들의 CDS 프리미엄도 내림세다. 삼성전자 CDS프리미엄은 13bp 내린 275bp였다. KT는 2bp 내린 363bp를, SK도 10bp 내린 594bp를 기록해 지난 1월14일(597bp) 이후 처음으로 500bp대로 내려왔다.

다음은 지난 19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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