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7월 03일 18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3일 "수협은행이 발행을 준비 중인 5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수협은 10억 달러 규모의 유로 MTN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S&P는 수협이 100% 정부 소유라는 점, 정부 정책 상 수협의 역할 등 정부과 수협의 긴밀한 관계가 등급 평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건설 및 부동산 산업에 대한 수협은행의 높은 익스포져는 자산건전성을 악화시킨다"며 "신용등급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S&P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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