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첫 PEF 등록완료 7월말 신성장동력 펀드 등록...KDB 6호, 루터 오가닉그로스 등도 추가
현상경 기자공개 2009-08-11 10:32:04
이 기사는 2009년 08월 11일 10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년간 사모펀드(PEF)설립을 추진해온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지난 7월말 첫 PEF 등록을 완료했다. 또 산업은행이 1000억원 규모의 제6호 PEF를 추가 설립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스틱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SV창투 3개사가 PEF등록 신고를 마무리했다. 지식경제부가 추진한 신성장동력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던 스틱은 일차적으로 1200억원의 자금모집을 완료해 감독당국에 '스틱코리아신성장동력첨단융합'펀드를 등록했다.
산업은행은 5월말 등록한 KDB턴어라운드 펀드에 이어 7월말 1000억원 규모의 KBD제6호 펀드를 등록했다. 이번 펀드가 추가되면서 산업은행이 운용하는 PEF 출자약정액은 1조192억원에 달하게 됐다. 이밖에도 SV창투가 100억원 규모의 소형PEF를 감독당국에 등록했다.
지난 6월의 경우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IMM인베스트먼트1호(260억원), 루터어소시에잇코리아가 현대차그룹 비상장계열사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가닉그로스(1305억원)등이 설립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