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KVIC 인터내셔널 밸류 워크숍 개최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 투자기회' 주제로
이 기사는 2009년 09월 10일 17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한국벤처투자 사옥에서 '제1 회 KVIC 인터내셔널 밸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 투자기회'로 선정됐다. 부제는 'Asia, the Choice of Global Investor.'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기관투자가가 평가하는 △한국 및 아시아의 벤처캐피탈·PEF 시장에 대한 시각과 투자전략 △국내 운용사 경쟁력 △아시아 세컨더리 펀드 시장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사로는 그랜트 플래밍 윌셔 PMG 도쿄 지사장, 김무신 아시아 개발은행 모태펀드 담당자, 김영아 스퀘어드론 한국 투자 담당자, 피터 홀덴 콜러캐피탈 이사 등이 선정됐다. 패널토론에는 국경오 한국투자공사 대체투자팀 차장이 참석한다.
그동안 매 년 한차례씩 포럼을 개최했던 한국벤처투자는 올 해부터 분기별 워크숍으로 형식을 변경했다.
한국벤처투자 김형기 대표는 "해외 사모펀드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운용사 간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해외 선진 투자기법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기회 등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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