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메리츠종금 신용등급 상향검토 CP·기업·무보증사채 검토대상…메리츠증권 합병결정 영향
김은정 기자공개 2009-12-16 09:05:16
이 기사는 2009년 12월 16일 09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정평가가 16일 메리츠종합금융의 신용등급을 등급상향 검토대상에 올렸다.
검토대상은 메리츠종합금융의 기업어음(CP)·기업·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다. 메리츠증권의 합병결정에 따른 것이다.
2010년 4월 메리츠증권은 메리츠종합금융을 흡수합병 할 예정이다. 합병회사의 자산규모와 자기자본규모는 각각 4조3000억원, 6000억원(2009년 9월 말 기준)으로 추정됐다.
한신정평가는 메리츠금융그룹 내에서 합병회사의 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 차원의 영업적·재무적 연계성도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여·수신 기능을 활용한 복합상품 출시 등으로 앞으로 영업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