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기업신용등급 미확정 검토대상 한신평, 시너지 창출·합병 비용 등 관찰 예정
김은정 기자공개 2009-12-17 10:20:27
이 기사는 2009년 12월 17일 10: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신용평가가 17일 메리츠증권의 기업 신용등급을 미확정 검토대상(와치리스트·Watchlist)에 올렸다. 메리츠증권의 기업 신용등급은 A0다.
한신평은 계열사인 메리츠종합금융과 합병으로 인한 영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합금융의 영업 연관성이 높은 데다 합병이 완료되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합병으로 인한 레버리지(차입) 확대와 건전성 관리 부담을 검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신평은 앞으로 원활한 합병절차와 합병비용 발생 가능성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휴마시스, 짐바브웨 리튬 함유 광상 RC드릴링 작업 진행
- [i-point]크라우드웍스, 대한민국 AI 안전컨소시엄 합류
- '존재감 키우는' 김건호, 취임 1년만 삼양그룹 미래 사업 중책
- [캐시플로 모니터]컬리, 미래 성장 위한 안정적 '현금활용법'
- '외형 확장' 빙그레, 지주사 체제로…책임 경영 강화
- [한세실업을 움직이는 사람들]폴 파산트 팀장, 현지 디자인 접목 '키맨'
- 폰드그룹 품 안긴 브랜드유니버스, 정체성 유지 '방점'
- [Red & Blue]'반등 조짐' 자람테크놀로지, '뉴로모픽 컴퓨팅' 진전
- 도드람 런천미트, 동남아 수출 확대 '가속화'
- '범죄피해자 지원' 장재진 오리엔트 회장, 국무총리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