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4월 02일 17: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업평가는 2일 SK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기평은 "SK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성장기반도 갖췄다"면서 "앞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등급조정 이유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 해외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공사선수금이 유입되면서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최근에는 차입금감축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토지 및 건물을 매각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각각 지난달 19일과 이달 1일 SK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소니드에이아이, KADEX 2024 특별전시관에 '브레인봇' 전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최대 2.5조 베팅' MBK, 6호펀드서 실탄 마련했다
- [i-point]시노펙스, 대한신장학회 20회 부울경 혈액투석 심포지엄 참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끝까지 간다' MBK-영풍, '83만' 동일 선상 다시 격돌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치열해진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재무 영향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가격·법적 리스크’ 저울질, 기관투자자 선택은
- [빅블러 시대, 텔코와 금융의 만남]KT·신한금융, 사업 효용·글로벌 투자 연계력 강화 '방점'
- [i-point]노을, 아세안 AI 의료기기 시판 허가 획득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한국투자증권, 고려아연 백기사 '베인캐피탈' 돕는다
- [i-point]'미국 진출' 제이엘케이, 20% 무상증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