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험평가 'C등급' 기업, 회사채·CP등급 강등 한기평, 회사채·CP 각각 CCC·C로…성진건설은 D(디폴트)
김은정 기자공개 2010-06-28 19:41:49
이 기사는 2010년 06월 28일 19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업평가가 28일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으로 평가 받은 기업에 대한 등급조정을 단행했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CCC로, 기업어음(CP)은 C로 떨어뜨렸다.
등급조정 대상이 된 기업은 남광토건·중앙디자인·한일건설·신동아건설·벽산건설 등이다.
해당 기업은 주채권 은행으로부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에 해당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채의 경우 남광토건(BB+), 중앙디자인(BB-), 한일건설(BBB)의 신용등급이 CCC(안정적)로 하향 조정됐다. CP는 남광토건(B+), 벽산건설(A3-), 신동아건설(A3-), 한일건설(A3) 모두 C로 강등됐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한 성지건설의 CP는 B에서 D(디폴트)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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