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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1분기 실적 대폭 개선 매출 103억, 영업이익 10억...해외매출 증가

오동혁 기자공개 2011-04-28 11:16:45

이 기사는 2011년 04월 28일 11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28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매출 103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신제품 솔라리(SOLARI)와 클라리아(CLARIA)의 매출 호조 △아시아 및 남미 수출 증가 등이 매출신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루트로닉은 업종특성상 1분기가 비수기인데도 불구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수익성도 대폭 좋아졌다.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제품군 확충과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내수 확대 및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및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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