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10월 24일 10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이 연내 출시될 헤지펀드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헤지펀드 판매 전담팀을 신설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홀세일사업부 내 3~4명 규모의 헤지펀드 판매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다. 기존 사업부가 고객군별로 돼있어 기관별 담당자가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상품군으로 팀을 분류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 방식대로 할 경우 상품 이해력이 떨어지고 헤지펀드가 세일즈 대상에서 가장 뒤로 밀려날 우려가 있어 상품 위주의 팀을 새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헤지펀드에 대한 주요 연기금과 개인 수요가 미미한 점을 감안해 의사결정구조가 단순한 기관을 위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펀드가 출시되면 상품이해력이 높은 헤지펀드 판매 전담팀 인력과 기존 법인영업본부내 기관별 담당자가 함께 판매에 나서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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