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i-point]폴라리스오피스그룹, 폴라리스AI파마에 50억 투입제3자배정 유상증자, 그룹 지분율 29%대로

성상우 기자공개 2024-09-26 09:09:53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6일 09: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AI파마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확보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이뤄졌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AI, 폴라리스우노가 각각 12억 5천만원씩 참여하며 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납입 후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보유한 폴라리스AI파마의 지분율은 기존 25.04%(317만9693주)에서 29.50%(398만3037주)로 높아진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AI, 폴라리스우노의 지분율은 각 7.52%, 7.28%, 7.42%, 7.28%로 확대된다.

폴라리스AI파마는 기존 원료의약품 사업영역에서 위탁개발생산까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계열사들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인공지능 접목을 통해 제약·바이오업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한 선제적 자금확보로 그동안 원료의약품(API) 중심이었던 사업부의 한계를 넘어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제약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사업도 전개하고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