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i-point]스카이월드와이드, 디렉터스테크와 협업 본격화데이터 기술+AI 에이전트, 수익성 확대 기대

양귀남 기자공개 2025-02-14 13:34:56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4일 13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14일 디렉터스테크가 본사를 같은 건물 같은 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AI 광고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질 계획이다.

AI 기반 광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디렉터스테크는 회사 설립 1년 만에 영업이익율 30%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AI 기술 기반 기업들이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인해 단기간 내 흑자를 기록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AI 모델이 보다 정교한 추론과 응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그래프 검색증강생성(RAG)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의 장점을 결합해 복잡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멀티 모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 데이터 기술이 디렉터스테크가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 에이전트에 접목될 경우, 높은 수준의 고객 맞춤형 콘텐츠 자동화를 통해 생성형 AI가 더욱 정교한 품질의 영상 및 사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월드와이드는 AI의 정확성을 저해하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AI와 데이터 간 연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지능 그래프(Knowledge Graph) 기반 온톨로지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재철 디렉터스테크 대표는 "두 기업이 가진 기술적 강점과 시장 이해도를 결합하면 단순한 협업을 넘어 수익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광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