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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2025 1차 정시출자]창업초기 소형, '첫 도전' AC 치열한 경합[중기부]1차 패스 16곳 중 12곳 액셀러레이터…초기 스타트업 발굴 역량 시험대

이영아 기자공개 2025-04-02 08:45:20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10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총 34곳 운용사가 지원한 모태펀드 창업초기(소형) 분야에서 절반가량이 1차 서류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해와 달리 소형리그가 따로 마련된 만큼 액셀러레이터(AC) 경쟁의 장이 될 것이란 평가가 많았다. 실제 AC 지원사는 21곳에 달했다.

창업초기 분야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역량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경쟁력을 갖춘 AC들이 서류 심사 문턱을 대거 넘기면서 2차 심사에서도 치열한 경합이 예고되고 있다. 숏리스트에 오른 16곳 중 12곳이 AC로 집계되면서 뜨거운 경쟁을 암시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서류심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초기(소형) 분야에서 16곳 운용사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현장실사와 프레젠테이션(2차 심사)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지스트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리벤처스 △미리어드생명과학 △블리스바인벤처스 △비전에쿼티파트너스 △시리즈벤처스-젠엑시스 △씨엔벤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최성호 △에이씨패스파인더 △엠와이소셜컴퍼니 △인포뱅크 △크릿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 △프로펠벤처스-델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마크앤컴퍼니 등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창업초기 소형은 올해 처음 생긴 분야다. 기존 하나로 운영하던 것을 창업초기 일반과 창업초기 소형으로 나눴다. 창업기업 중 업력 3년 이내 기업으로서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해야한다. 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에 본점을 두고 있는 기업에 약정총액 20%를 투자해야한다.

규모에 따라 출자사업 리그를 나누면서 소형 운용사끼리 치열한 경합이 예고됐다. 실제로 창업초기 소형에는 주로 △액셀러레이터(AC) △기술지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소형 벤처캐피탈(VC)들이 출사표를 냈다.

특히 기존 창업초기 분야에 지원하지 않았던 신규 운용사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졌다. 전체 34곳 중 24곳이 창업초기 펀드에 첫 도전했다. 기존 창업초기 펀드에 적극 도전하던 하우스들은 창업초기 일반 분야로 지원이 몰렸다는 평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운용사 중 창업초기 펀드 도전 이력이 있는 하우스는 5곳에 불과하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미리어드생명과학 △인포뱅크 △마크앤컴퍼니 △프롤로그벤처스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도전했다.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란 평가다. AC들의 지원이 두드러진 것은 이에 대한 방증이다. 이번 창업초기 분야 서류합격 운용사 16곳 중 12곳이 액셀러레이터이다.

구체적으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리벤처스 △미리어드생명과학 △시리즈벤처스-젠엑시스 △씨엔벤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최성호 △에이씨패스파인더 △엠와이소셜컴퍼니 △인포뱅크 △탭엔젤파트너스 △프로펠벤처스-델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마크앤컴퍼니 등이 서류심사 문턱을 넘었다.

업계 관계자는 "창업초기 소형은 업력 3년이내 초기 기업을 발굴해야하는만큼 시드투자를 활발히 집행하는 AC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분야"라며 "다만 많은 AC가 해당 분야를 노리고 지원한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초기(소형) 분야에 150억원을 출자한다. 출자비율은 60% 수준이다. 지난해 1차 정시출자 사업에서 창업초기 분야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코메스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 등 6곳의 운용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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