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성크린텍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 "성장 자신"초순수전문기업으로 도약, 리사이클링 신규 사업 진출
김혜란 기자공개 2025-04-09 09:18:34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9일 09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성크린텍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지분 공시를 통해 9일 밝혔다.한성크린텍 측은 "이번 최대주주의 주식 매입은 현재 주가가 본질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회사의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최대주주가 직접 주식을 매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식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시장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한성크린텍의 본질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크린텍은 산업용 수처리 분야의 반도체급 '초순수' 엔지니어링 역량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회사를 통한 산업용 핵심 소재 리사이클링 신규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거래소, 3시간 심사 끝에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 확정
- 대방건설, '부채비율 80%'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 [i-point]신테카바이오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수혜 기대"
- [변곡점 맞은 해운업]'퀀텀점프' 현대LNG해운, 선대 확장효과 '톡톡'
- [중간지주 배당수익 분석]HD한국조선해양 수익원천 자회사 '금융→조선' 이동
- [상호관세 후폭풍]트럼프의 '90일 유예·애플 지목', 삼성전자 득실은
- '반년 장고' 거래소, 제노스코 상장심위 개최 '미승인' 가닥
- [시큐리티 컴퍼니 리포트]수산아이앤티, 무차입 경영 비결 '16년 흑자'
- [i-point]비트맥스, 비트코인 37개 추가 매입
- [i-point]엔켐 "ESS용 전해액 공급 확대 기대"
김혜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티사이언티픽, 옵스나우와 MOU "보안설루션 경쟁력 강화"
- [Company Watch]대규모 적자 상상인, 저축은행 매각 변수 '촉각'
- [i-point]한성크린텍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 "성장 자신"
- [i-point]상장 추진 덕산넵코어스,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Company Watch]상장폐지 후 첫 성적 낸 커넥트웨이브, '티메프' 타격
- [i-point]킵스바이오파마, 윤상배 신임 대표 합류
- [i-point]국떡, 美 특허청 상표권 등록…"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지배구조 분석]율호 지분 또 매각한 이엔플러스, 경영권 행사 '계속'
- [i-point]엔켐 "美 대중 관세로 반사이익 기대"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