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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기능성 신소재 기술 개발 위한 산학협력 본격화

김인엽 기자공개 2025-04-18 14:31:42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4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충북대학교와 기능성 신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와 실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기능성 신소재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부작용 없는 줄기·세포외소포체 대량생산 플랫폼을, 모아라이프플러스는 글로벌 사업화 경험을 제공한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충북대 연구진과의 협업해 신소재 고도화 기술을 실용화하고 R&D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영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윤상호 모아라이프플러스 총괄대표

세포외소포체 기술은 치료제와 물질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DBMR 리서치는 글로벌 세포외소포체 시장이 2021년 117억7400만달러(약 17조원)에서 연평균 21.9% 성장해 2026년 316억9200만달러(약 4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인 신소재 R&D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하고, 바이오·뷰티 산업을 선도하는데 필요한 과학적 신뢰성과 기술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라이프플러스는 국내 청국장 발효균을 이용한 고분자량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을 대상으로 한 항암면역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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