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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PEF·VC 운용사 1차 선정 PEF 6곳, VC 7곳...다음주까지 PT심사

민경문 기자공개 2011-11-04 11:34:48

이 기사는 2011년 11월 04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최대 4600억원을 출자하는 사모투자펀드(PEF)와 벤처캐피탈(VC) 위탁운용사 후보군이 1차 선정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운용사 모집에 PEF 6곳, VC 부문에서 7곳 정도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EF부문에서는 JKL파트너스, KTB투자증권, 원익투자파트너스, IMM PE, 파트너스벤처캐피탈 등이 선정됐다.

JKL파트너스와 파트너스벤처캐피탈 그리고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은 앞서 정책금융공사 PEF 모집에도 1차 통과한 상태다. 각 부문에 운용사로 최종 선정될 경우 매칭작업을 거쳐 펀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IMM PE는 국민연금 팬아시아펀드 자금 조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VC쪽 1차 후보군은 아주IB투자, 인터베스트, 튜브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기술금융, LB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들 대부분 역시 정책금융공사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의 매칭 자금 마련을 위해 참여했다.

프리젠테이션(PT) 심사는 이달 4일(PEF부문)과 9일(VC부문)로 예정돼 있다. 최종 운용사 선정은 11월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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