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4월 08일 11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풍그룹 PCB 제조기업 코리아써키트가 828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납품 물량 증가에 따른 핵심공정 및 공장 증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증자다.코리아써키트 관계자는 8일 "삼성전자의 2013년 물량 확대가 예정됨에 따라 핵심공정의 증설을 위한 설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828원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를 결정했다"며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다층인쇄회로기판(MLB)과 패키지용 PCB(PKG) 공장의 신축 자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2014년까지 총 90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증설과 신규 공장 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지(image) 라인(92억 원)과 동도금 라인(100억 원), 적층라인(32억 원), PKG라인(70억 원) 증설에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6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확보한 부지에 총 건축면적 3만 평 규모(지하 2층, 지상 6층)의 공장을 건설한다. MLB 및 PKG 등 기존 제품의 생산량 확대와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보통주 500만 주(805억 원)와 우선주 79만1245주(23억 원)를 발행한다. 보통주의 주당 발행가는 1만6100원, 우선주는 2920원이다. 신규 발행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보통주 100만 주와 우선주 15만8249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모집 주선을 맡는다.
올해 1분기 기준 코리아써키트의 보통주 기준 최대주주는 영풍(36.4%)과 시그네틱스(11.6%),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4.2%) 등이다. 영풍은 우선주 43.3%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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