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인베스트, 서울시 녹색펀드 우선협상자로 150억 원 규모 녹색펀드 조성 계획…9월 중순 목표
이윤정 기자공개 2013-08-21 09:30:24
이 기사는 2013년 08월 20일 15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시가 150억 원 규모의 '녹색기업 창업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디치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를 녹색기업 창업펀드 운용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총 600억 원 규모로 녹색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시는 2011년 160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 100억 원을 조성했다. 올해 150억 원 규모로 녹색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서울시가 부담하는 출자금액은 20억 원이다.
서울시 녹색펀드는 기본적으로 모태펀드와 공동 출자로 결성되는 펀드다. 이 때문에 녹색펀드 운용사 입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태펀드 출자사업 입찰에서 운용사 자격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당초 서울시는 올해 녹색펀드 조합 결성을 위한 운용사 선정을 7월 경 진행해 모태펀드 1차 정기출자사업 조합 결성 일정과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부 절치 및 의견 조율 등으로 일정이 다소 늦어지면서 9월 운용사 선정에 착수하게 됐다.
지난 9일 운용사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엘엔에스벤처캐피탈, 메가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등 4개 벤처캐피탈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 5월 모태펀드 2013년 1차 출자사업에서 엘엔에스벤처캐피탈과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창업초기 B부문.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성장사다리부문에서 운용사로 선정됐다.
녹색기업 창업펀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LED조명, 녹색건축, 그린카 등 서울형 4대 녹색산업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9월 둘째 주 조합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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